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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기 경찰간부후보생 60명 임용| 슬롯머신(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제60기 경찰간부후보생 60명의 졸업식이 18일 충남 아산의 경찰교육원에서 열렸다.이날 경위로 임용된 졸업생들은 분야별로 일반 40, 외사 4, 세무회계 4, 전산통신 2, 해경 10명 등이다.대통령상을 받은 하중석(28) 경위는 부친인 하태춘 군산경찰 슬롯머신서장의 뒤를 이어 경찰 간부가 돼 눈길을 끌
었다. 김정재, 조윤석, 최재두 경위도 부자 경찰관이 됐고 정효진(여) 경위는 부녀 경찰관이 됐다.하 경위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순기(28) 경위는 국무총리상, 최호(33) 경위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최준명(30) 경위는 경찰청장상, 여진호(27) 경위는 해양경찰청장상, 오선아(26.여) 경위는 경찰교육원장상을 각각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조현오 경찰청장, 졸업자 가족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경찰간부후보생 제도는 1947년 생긴 이래 올해까지 4천181명의 초급 경찰간부를 배출했다. 이중 여성 후보생은 2000년 처음 선발된 이후 올해까지 71명이 임용됐다.valelapena@yna.co.kr[이 시각 많이 본 기사]☞민주 “KTX 민영화 시도 중단해야” ☞”패티김답다는 슬롯머신것은 열심히 사는 것” ☞<재미일본인 `일본해 유지’ 백악관 청원> ☞축구 대표팀 홈경기 유니폼 가벼워졌다 ☞美 태평양사령관 “北핵실험 시도시 정밀타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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